- 쌀 10KG 136포 저소득 가정에 전달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10kg, 136포 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시청 앞에서 쌀 전달 행사를 가졌으며, 기탁 받은 쌀은 복지정책과를 통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날에는 떡국 떡을, 추석에는 쌀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남일우 회장은 “십시일반이라는 말처럼 작은 정성들이 모여 모든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준 문화경제국장은 “여러 여건 상 전통시장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전통시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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