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75가구에 가래떡과 라면 전달

천안시 병천면(면장 한상천)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은 4일 사랑 온(溫) 마을 만들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식량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복지재단 지정기탁사업비를 지원받아 수진사에서 후원받은 쌀로 만든 가래떡과 이석건설에서 후원받은 라면을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가정 7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직접 가정에 방문해 가래떡과 라면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살펴보는 등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의 나눔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담은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상천 병천면장은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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