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태풍 ‘링링’ 대비 현장점검
상태바
구본영 천안시장, 태풍 ‘링링’ 대비 현장점검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9.09.07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농가, 건설현장 등 태풍취약현장 찾아 안전관리와 사전대비 철저 당부

구본영 천안시장이 7일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 북상에 대비해 휴일을 반납하고 태풍 취약 현장인 배 농가, 대형 공사장 등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구 시장은 이날 오전 직산읍 석곡리 과수 농가(최예천 씨)를 방문해 태풍에 따른 낙과 등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구본영 천안시장이 7일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예방을 위해 직산읍 석곡리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을 살펴보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천안시청)

이어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하면서 강풍과 호우로 인명 또는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태세를 갖추고 규정에 따라 안전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 구본영 천안시장이 7일 태풍 링링을 대비해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천안시청)

구 시장은 “태풍이 예보돼 많은 비바람으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더욱더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강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태풍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6일 저녁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13개 협업부서 직원들이 비상근무 중이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긴급복구를 실시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