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하고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확정 9개 기관에 당부

천안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도사업 재정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확정된 9개 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8월 1일 보조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한 달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와 추경예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보조사업자와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조사업자가 지방보조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유념사항을 자세히 짚어봄으로써 투명하고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다짐하고, 돌봄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면동 통합돌봄안내창구에서 보조사업자로 이어지는 서비스 제공절차를 확립하는 자리였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간담회에서 “여러분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핵심 서비스를 담당하는 기관인 만큼, 천안시가 좋은 모델을 만드는데 초석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시는 선도사업 모델군 중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자를 1차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읍면동 통합돌봄 안내창구 욕구조사를 통해 추석 이후에는 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대상 세대의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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