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한끼밥상’에 이웃이 웃는다
부산 북구 구포1동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관내에 소재한 이도 한식뷔페 서동일 사장이 ‘취약주민과의 따뜻한 한 끼 밥상’ 나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동일 사장은 지난 8월 21일부터 집에서 홀로 매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거나, 가족 간의 외식기회가 적은 대상자에게 주 1회 저녁식사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에 10명씩 총 50명의 대상자에게 매일 달라지는 10여 개의 반찬과 국 등의 음식을 지원하였다.
이에 부산 북구는 나눔을 실천한 이도 한식뷔페에 ‘참 좋은 가게’ 42호점으로 등록되어 지난 8월 27일 현판수여식을 했다. 서동일 사장은 “작은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관내의 많은 분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 기쁘다. 더 맛있고 좋은 음식을 대접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포1동 최호정 동장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외식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반찬을 후원해주신 이도 한식뷔페 서동일 사장께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켜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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