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육장 갖춰 사계절 스킨스쿠버-생존수영 가능하며, 해양스포츠 매카로 변신
부산 서구가 송도해수욕장 해양레포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증축 건립한 송도 해양레포츠센터 개관식을 지난 18일 송도해수욕장 서쪽 현장에서 개최됐다.
개관한 송도 해양레포츠센터는 국·시·구비 등 50억 원을 투입해 2013년에 건립된 기존 건물로 1층은 기계실 공기압축실 등 2층은 잠수교육장 교육통제실, 3층 시청각교육실 강의실 휴게실 등이 마련 옥상에는 야외광장으로 갖추었다.
특히 잠수교육장은 부산 최고의 수준으로 1년 내내 스킨스쿠버와 자유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고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아울러 초등학생 외무교육 프로그램인 생존 수영교육과 인명구조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연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존 센터의 부족함을 단장한 사계절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해양레포츠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관식 참여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문의는 문화관광과 ☎051-240-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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