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실 노후 컴퓨터 9억 4천만원 구입 교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9월 중 유성구 및 서구 관내 초·중학교의 노후된 교육용 컴퓨터를 최신 컴퓨터로 교체하는데 9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년도 학교 컴퓨터실 노후 컴퓨터 교체 사업은 구입한지 5년이 지난 컴퓨터를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008년 이전 구입한 컴퓨터실 노후 컴퓨터를 교체하며 총 약 27교, 928대의 컴퓨터를 교체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하여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하고 학교 현장에 설치해 주고 있는 노후컴퓨터 교체 사업은 2011년부터 지난 2년간 34교 1,150대를 교체하였으며, 8억 9백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최신 컴퓨터 교체로 인한 업무 처리 능력의 향상키고 또한 대량구매를 통한 가격 입찰방식으로 30~40%의 경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황현태과장은 “일선 학교의 노후 컴퓨터를 적시에 교체하여 컴퓨터 활용 수업에 지장에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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