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로 건설하고자 우수 국책사업 및 타 시․도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위해 구성한 현장 시찰단이 7월 10일(화) 천안의료원과 아산시 일원에 대해 기업유치 및 문화․관광인프라 확충 등의 노하우를 살피기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시찰은 ‘행복도시’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세종시’의 출범과 함께 많은 주민이 입주함에 따라 대형 할인점․병원․백화점 등 주민 편익시설의 유치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실시하였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시찰에서는 최근 확장 준공된 ‘천안 의료원’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아산시 ‘온천의료관광’ 개발사업 및 ‘외암민속마을’ 등 기업유치와 문화․예술 인프라 우수 사례를 견학하였으며, 아산시로부터 기업유치 활동 현황을 청취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 행복도시가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하여 병원,대학 등의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천안․아산시 현장 시찰은 행복도시에 국내․외 투자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과학비즈니스벨트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대학․연구소․벤처기업 등의 유치를 위한 적극적 활동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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