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방송=이용민 기자]세종문화원과 세종향토사연구소가 발행한 ‘세종연기이야기’ 출판 기념회가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세종연기이야기’는 세종향토사연구소 회원들이 한편씩 글을 내어 책자를 만든 것입니다.
이 책은 연기군의 명찰 비암사에 관한 이야기와 대곡리 장승제, 문절사, 독락정 등 20여가지의 이 지역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출판기념회에는 유환준 시의회의장과 변평섭 정무부시장, 신정균 교육감 등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현장] 강정현 소장
앞으로 ‘세종연기이야기’ 와 같은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세종시와 세종문화원의 많은 지원과 회원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세종문화원과 세종향토사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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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회 개관식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회가 자유회관 리모델링을 끝내고 오늘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단체로서, 세종시지회는 지난 1989년에 창립됐으며 지난해 4월 최순락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오늘 개관식은 조치원읍 서창리에 위치한 자유회관이 노후함에 따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면서 이뤄졌습니다.
행사에는 유한식 세종시장, 세종시의회 유환준 의장, 신정균 시교육감, 심은석 세종경찰서장, 김복렬 여성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인터뷰]최순락 회장
이념단체로서 효과적인 이념교육을 하기 위해 자유회관을 개관했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이 이념교육에 앞장서 밝은 세종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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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활성화 교육’ 개강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 개강식이 오늘 오후 2시 수강생 35명과 함께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은 농업체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개강 첫날인 오늘은 세종시 농업의 현황과 정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론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유한식 시장은 도시발전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유한식 시장
농촌이 무너지면 국가가 망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있어도 먹을 것이 없다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식물은 정직하기에 노력한 만큼 정성을 들인 만큼 되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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