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천안시 선수단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천안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체육회장인 성무용 시장과 체육회 관계자,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천안시팀 출정식을 가졌다.
천안시에서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모두 32종목 58개 팀 452명(선수 364명, 지도자 88명)이며 이날 훈련 중인 종목을 제외한 22종목 28팀의 지도자와 선수가 참석하여 금빛 메달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제94회 전국체전에는 출전하는 천안시 소속 선수단은 △육상 쌍용고△축구 천안시청△테니스 천안중앙고△핸드볼 천안공고△농구 쌍용고△탁구 천안중앙고△럭비 오성고 △검도 천안시청팀이 출전한다.
또, △체조 천안여고, 천안시청△양궁 병천고△사격 천안여고△펜싱 천안두정고△태권도 천안중앙고, 천안상고△볼링 천안상고, 천안시청, 북일여고△골프 천안고△댄스스포츠 천안제일고, 목천고팀 등으로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충청남도 선수단의 상위권 입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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