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시민이 함께하는 제4회 대전영재페스티벌 개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주최하고 대전영재교육발전연구회(회장 경덕중학교 김현철)가 주관하는 ‘제4회 대전영재페스티벌’이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학생·교사·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새롭게 하고,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문에 대한 흥미와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탐구활동부스, 체험활동부스, 이벤트활동 등을 통해 책으로만 배웠던 학문적 원리를 직접 보고 실험하면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교사와 학부모들에게는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 실시되는 영재페스티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전에서만 개최되고 있으며, 수학, 과학, 발명, 인문 영역에서 대전의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50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타시·도 13개 팀이 찬조하여 참가하고 있다.
김상규 미래인재육성과장은 ‘영재교육의 결과를 공유하며, 남을 배려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영재페스티벌에 거는 기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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