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11일 효문화마을에서 효문화마을 대표명칭 공모전 당선자 1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표명칭 공모전은 효문화마을 재창조사업에 따라 중구를 효문화 도시로 조성하고 효를 중구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금번 대표명칭 공모전에서「효! 월드」라는 명칭을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명희(44세, 여, 대전 서구)씨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한편 중구는 효문화마을,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효문화진흥원을 아우르는「효! 월드」라는 명칭과 향후 조성되는 효테마파크를 활용하여 국가 중심 효문화의 산실로 거듭날 것을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