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서구 공한수 구청장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2019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부문 대상(부산)을 받았다.
서구는 청년 기본 조례 계정을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시책 추진과 적극적인 소통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내 거주 또는 생활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 참여, 기회를 보장 청년의 권익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서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 시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관에 청년 인턴을 파견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과 매년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와 청년 대상 취 창업 특강 등을 통해 구직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서구는 뿐만 아니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 공감 토크’ 개최 등 청년들 생각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려는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
끝으로 공한수 구청장은 이번 수상 계기로 청년과의 소통,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과 더 많은 프로그램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한다고 하면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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