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테마별 건강교육 제공
천안시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센터 내에 나랑이 건강체험관을 조성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 건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흡연예방, 음주폐해, 영양, 운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테마를 활용한 건강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나랑이 건강체험관을 마련했다.
26일에는 아이사랑어린이집 20명 아동들과 교사 4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존 ▲음주폐해존 ▲영양존 ▲운동존 ▲구강교육, 센터홍보 등으로 구성된 나랑이 건강체험관을 선보이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장은 “나랑이 건강체험관이 지역 내에 생겨 자라나는 아이들의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건강체험관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나랑이 건강체험관은 이번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5세 이상 7세 이하, 1회 15명~20명 이내 단체 대상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경자 보건소장은 “관내 많은 어린이들이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다양한 테마별 체험 교육을 받고 더욱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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