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스타트업 위크 2019'를 '일곱번째 세종축제'와 연계 개최
세종시(시장 이춘희)의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최대 창업박람회인 ‘세종 스타트업 위크 2019’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세종SB플라자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시의 우수 창업기업을 알리고 창업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창업벤처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종축제’와 연계해 행사기간 동안 세종호수공원에서 ‘한글창의산업전’을 공동으로 개최된다.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한글창의산업전’에서는 20여 개 창업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기업 네트워킹부터 투자유치 상담까지, 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함께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글창의산업전(창업전시회) ▲창업데모데이 ▲투자IR네트워킹 ▲유니온창업경진대회 ▲여성기업인행사 등이며, 지식재산권‧세무‧법무 등 분야별 전문 상담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스타트업 위크 2019’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 세종SB플라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창업경진대회, 지역문제 해결형 메이커톤, 여성기업인 대회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스타트업 위크 2019’가 세종시의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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