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성과
-송도명품 해안블레길 걷기대회
-이번 계기로 관광자원화 기대
-송도명품 해안블레길 걷기대회
-이번 계기로 관광자원화 기대
서구에서는 2019 아시아인걷기총회(Asia Trails Conference)의 하나로 송도 해안 블레길 걷기대회가 오는 10월 13일 개최된다.
아시안걷기총회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5개국 20개 민간 단체회원으로 구성된 것으로 홀수 연도에 열리고 있다.
여기에 부산시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성사를 이루고 ‘길, 아시아와의 동행 그리고 평화’ 슬로건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갈맷길이 있는 구·군에서 진행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서구 산악연합회 주최로 약 5km 구간이다.
행사가 끝난 뒤 케이블카를 이용해 상부정류장(암남공원)에서 하부정류장(송림 공원)으로 이동하는 참가자에 대해서는 편도 요금 감면 혜택을 준다.
공한수 구청장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송도반도 탐방로와 겹치는 구간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민 건강증진과 보행문화 확산은 물론 명품 산책길인 송도 해안블레길을 관광 자원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1일 오전 9시 30분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광장으로 집결하면 되고 문의는 총무과 051-240-41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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