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관내 재활용품 증가 대비 총 67억 예산들여 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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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관내 재활용품 증가 대비 총 67억 예산들여 시운전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9.10.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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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 '생활지원회수센터' 시험운전 현장 점검
-현장 면밀히 검토 미비한 점은 개선 완료
-근로자 노고에 격려과 편안한 휴식 복지 지시
-김일권 시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적이다 당부
김일권 시장 생활자원회수센터 현장점검1
김일권 시장 생활자원회수센터 현장점검(양산시 제공)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난 8일 명곡동 소재 생활자원수센터시험 운전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관내 재활용품 증가 대비에 생활지원회수센터에 2015년부터 국·도비 31억 원을 포함한 총 6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하고 지난 821일부터 시험운전 중이다.

이에 시는 시험운전 동안 각종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상 가동이 되도록 미비한 점은 개선을 완료했다.

김일권 시장 생활자원회수센터 현장점검1
김일권 시장 생활자원회수센터 현장점검(양산시 제공)

시험운전 방문한 김일권 시장은 재활용품의 선별처리 현황을 자세히 점검하면서 반입장 협소로 선별작업이 일부 원활하지 못한 부분에서는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수거 일자 조정 등 시설의 부족한 공간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운영토록 지시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서는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토록 요구했다.

    

김일권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맡은 분야에 땀 흘리는 현장 근로자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복지 공간인 휴게시설 등 꾸며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전국최고 수준의 재활용품선별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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