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지사각지대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돌입
-870여 명이 투입하여 방문, 전화 등 복지서비스 제공
-정명희 구청장, 주민의 관심에 주변 어려운 이웃 발굴 당부
-870여 명이 투입하여 방문, 전화 등 복지서비스 제공
-정명희 구청장, 주민의 관심에 주변 어려운 이웃 발굴 당부
정명희 구청장은 실태조사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과 같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지원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혀 10월 말까지 지역의 고위험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긴급 실태조사를 한다.
위기 대상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각종 공과금 체납으로 단전, 단수 가구 등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100개소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사무소 협조하여 관리비 및 공과금 체납가구와 특정급여 수급자 중 고위험이 예측되는 위기 가구 총23346여 세대를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벌인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과 현행 위기가구 발굴체계 보완코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70여 명이 투입되어 현장방문과 전화 상담으로 복지급여와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판단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로 발굴한 위기가구에는 생계비와 주거비 등을 긴급지원하고, 공공·민간 복지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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