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전용주차장에 IoT 센서 설치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시행 범위를 확대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시행 범위를 확대
자동차 공유, 자전거 공유 등 다양한 교통부문에서의 공유시장은 급격히 확대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 문제의 해법으로 공유경제의 하나인 주차장 공유에 대하여 시급하다는 연구방안 등 제시들 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부산의 중심에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이나 주차장 확보율이 현저히 부족하여 주차공간 해소를 위해 토지 확보 등 추진을 하고 있지만 막대한 조성비 등 부담에 한계를 겪고 있다.
이에 부산진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IoT기반 공유주차 서비스’ 는 주차면 바닥에 IoT 센서를 설치해 운전자들이 주차 가능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에 입(파킹프렌즈)을 설치해 이용하고 자는 주차면을 간편히 예약하고 결제하면 된다. 주차공간의 CCTV 영상으로 확인을 통해 안심주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본격 추진에 앞서 오는 12월까지 주차수요 및 부정주차 발생 빈도가 많은 주거지 전용주차장 3개소 43면에 시설물 설치와 시스템 연계작업을 완료하고 2020년 1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주차 공간의 실질적인 공유를 위해서는 실시간 확인이 필수라고 하면서 주차난 해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서 분석하여 주거지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으로 시행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진구는 지난 16일 ㈜한컴모빌리티와 협약 체결하고 IoT기반 공유주차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