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고독사 정책의 헛점
상태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고독사 정책의 헛점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9.10.23 2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늘어나는 취약계층의 홀로 어르신
-안부 확인 차원이 아닌 실질적인 봉사
-외로움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취약계층의 홀로 어르신의 나들이
홀로어르신 온천관광 나들이(북구청 제공)
홀로어르신 온천관광 나들이(북구청 제공)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고독사는 2013464건에서 2017835명으로 4년 사이 1.8배 늘어났다.

이러한 현실을 보면 정부의 복지정책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에게는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 한번 즘은 뒤를 돌아봐야 될 듯하다.

취약계층의 홀몸 어르신은 경제적인 것에도 어렵지만 외로움에 힘들어한다.

안전확인에만 급급한 돌봄서비스는 실질적인 돌봄서비스에서 부족한 면을 드러낸다.

어쩜 민간의 자원봉사자나 지역의 주민이 나서는 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취약계층의 홀로 어르신 고독사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본다.

    

이번의 행사처럼 북구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28명을 모시고 경주로 나들이 봉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주 온천에서 목욕하고 점심을 함께하며, 오후에는 불국사를 둘러보는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외환 위원장은 참여한 어르신들이 모처럼의 나들이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마음으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다짐을 했다.

봉사에 존경스럽고 훈훈하고 흐뭇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시민 기만하거나, 전과 있는 시의원, 더 이상 공천해선 안 돼” 의혹 제기
  • 한전에 계약해지 당한 업체 “업체에만 책임 전가…법에 호소할 것”
  • 농어촌 기본소득, 보은군의 현실과 방향을 봐야 한다
  • [사령]세종tv
  • 충남문화관광재단,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인터뷰) 정성헌 세종시 어진동 주민자치회장 "다음 세대를 위해 더 좋은 마을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책임"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SJB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SJB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