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와와 갈랩 그리고 전광훈과 조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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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와와 갈랩 그리고 전광훈과 조나단
  • 임마누엘 거제교회 황영석 장로
  • 승인 2019.10.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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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거제교회 황영석 장로
임마누엘 거제교회 황영석 장로

 

인류최초의 민족인 이스라엘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역사에는 공통점이 많이 있다. 우선 지리적으로 강대국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외침을 받았고, 제2차 세계대전 후 1948년에 건국되었으며, 남북으로 분단된 경험이 있고, 우리나라의 해방은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같은 의미도 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만들어진 성경을 중심으로 보면 영적으로 이스라엘은 구약의 제사장 나라요, 한국은 인구대비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기준으로 본다면 신약의 제사장 나라이다.

이스라엘은 430년간 애굽의 종살이에서 출애굽을 할 때 모세를 사용했으며, 모세는 애굽의 파라오왕때 번성하는 이스라엘을 노예로 유지하기 위하여 아들이면 죽이라는 시대에 태어났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그 어머니 요게벳이 갈대상자에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바르고 그 속에 아기를 뉘어 강가 갈대 숲 속에 놓아두었는데, 마침 파라오의 딸이 강에 목욕하러 와서 아기를 보자 측은지심을 들게해서 키웠기에 모세는 어릴때부터 나라를 지도할 수 있는 궁중교육을 받았다.

40세가 된 모세는 동족인 이스라엘 민족이 심한 노역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는 감독을 치니 그가 죽었기에 도망하여 미디안으로 피신하여 사제인 이드로의 딸과 결혼하여 양을 치든 중,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를 불러 그의 민족을 출애굽시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게 되었고, 하나님이 주신 10가지 기적인 재앙이 애굽에 내려져 이스라엘은 출애굽을 하게 된다.

아처럼 하나님은 호렙산에서 80세가 된 모세에게 노예로 있던 히브리 민족을 해방시키라고 하셨고, 모세는 조력자 아론과 함께 지팡이 하나와 하나님의 10가지 기적으로 출애굽을 시켰으며,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셨다. 모세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가 되어 40년간 광야생활을 했지만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는 못했다.

하나님은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를 통해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셨던 땅을 주시되 이스라엘 백성을 지도하고 요단강을 건너가서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였고 이 전쟁을 통해 죄를 철저하게 진멸하기를 원하셔서 가나안 족속들을 모조리 진멸하도록 명령하셨다.

유다지파의 족장인 갈렙은 가나안을 정탐한 열두 정탐꾼 중 한 사람으로 다른 10명 정탐꾼은 가나안을 결코 정복할 수 없다고 보고하였으나, 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의 언약을 상기시키며 가나안 땅을 공격하여 정복할 것을 주장한 믿음의 사람이었다.

이씨조선 오백년은 강국이었던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끊임없는 수탈을 당하고 속국이 되어 포로와 노예로 전락되면서 이조말엽에는 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국제외교는 막혔고, 일본으로부터 한일합방을 당하기 전 왕족이었던 이승만은 왕조시대를 끝내고 미국과 같은 공화정을 주장하여 한성감옥에서 사형수로서 5년 7개월간 처참한 옥고를 겪었고, 감옥에서 예수님을 영접했고, 사형을 당했던 동료들은 이승만에게 나라를 살리라는 유언을 남기고 형장에서 사라졌다.

이후 우남 이승만은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하버드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고, 1945년 해방 후 국내에 들어와 대한민국 초대 국회의장과 초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이후 11년 동안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지내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대한민국의 국제적 승인, 농지개혁, 초등교육 의무교육,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대대적인 학교 건립, 평화선 선포 등과 같은 대한민국의 근대화에 필요한 기초를 세우는 큰 족적을 남겼으나 6·25 전쟁을 겪었고, 집권기간에 사사오입 개헌 등 독재 권력을 추구하여 반발을 사게 되어 결국 1960년 3.15 부정선거가 직접적인 계기가 되어 4.19 혁명이 일어나자, 책임을 지고 대통령직에서 하야하였다.

이후 대한민국은 5.16군사혁명을 맞아 박정희 시대가 열려 새마을 운동을 중심으로 산업화가 일어나 경제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김영삼과 김대중 정부를 통한 민주화를 거쳐,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거치면서 보수우파와 진보좌파의 정치사상의 갈등을 겪어왔다.

    

특히 좌파의 오랜 투쟁준비와 민주노총은 조직뿐만 아니라 언론노조를 통해 언론을 장악하고, 전교조의 희생을 통해 양성된 조직이 효순이 미순이 사건과 쇠고기 파동과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좌파는 결집했고 우파는 분열하여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을 거짓의 산으로 탄핵시켰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의 위력으로 사기탄핵을 주도하여 탄생했고, 집권 후 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박근혜, 이명박 등 전직대통령과 대법원장, 비서실장, 4명의 국정원장, 기무사령관 등 수많은 전 정부의 고위직 인사를 구속시켜 국민들을 조용히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었다.

이후 문 대통령 집권 2년을 들어서자 대부분의 정치 지도자와 시민단체 지도자들은 분열되거나 희망일 잃고, 국민들은 냄비속의 개구리처럼 웅크리고 있을 때에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이자, 청교도영성훈련원을 통해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을 교육한 시스템을 가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한미동맹의 분열, 경제폭망, 안보위기, 원자력발전의 폐기, 4대강 보 파괴, 국제외교 고립 왕따 그리고 북한과 “낮은 단계 연방제”를 통한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를 추진하려 한다며 1,200여만 기독교인들을 통해 강력한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이후 전광훈 목사는 부흥강사인 조나단 목사의 영적 후원을 뒷받침으로 김문수 전 지사, 이재오 전 장관, 최 광 전 장관 등의 정치권과 학계인사들을 중심으로 “문재인 하야 투쟁본부”를 구성하여 청와대 앞에서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문재인은 하야하라 릴레이 단식 기도회”와 하루 2회의 “청와대 분수대 앞 구국기도회”와 "너만몰라 TV"의 국민계몽방송을 통해 국민들을 계몽하고 보수우파의 연대를 강조하니 언론들과 청년들도 잠에서 깨기 시작했다.

이리하여 8월 15일, 10월 3일 그리고 10월 9일의 성공적인 집회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10월 3일은 해방이후 가장 많이 모인 집회였고, 이날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대회‘에서는 국민의 이름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파면하는 '국민탄핵 결정문'을 발표하고 조국의 구속을 촉구했다.

벌써 20일째 도로 위 철야기도는 10월 25일과 26일의 1박2일의 철야 구국기도회를 연결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간 이스라엘의 모세와 같은 한국의 영적 지도자는 이승만 장로라고 한다면, 이스라엘의 여호수와와 갈렙과 같은 영적 지도자는 전광훈 목사와 조나단 목사일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의 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는 유태인이었으며, 한국의 국화가 무궁화인데, 바로 그 무궁화가 성경에 나오는 샤론의 꽃이다. 모세, 여호수아, 갈렙 그리고 이승만, 전광훈, 조나단 등의 공통점은 아무도 감당할 수 없는 위기의 때에 나라를 구한 영적 지도자들이다.

이제 10월 25일부터 1박2일의 철야 구국기도회를 통해서 공수처 폐지와 문재인 사퇴는 물론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통해서 세계복음화의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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