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1동, 따뜻한 손길이 마음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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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1동, 따뜻한 손길이 마음에 와 닿는다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9.11.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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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 봉사이다
-동절기 대비에 대한 화재 예방 경보기 부착
취약계층 화재경보기 설치(북구청 제공)
취약계층 화재경보기 설치(북구청 제공)

사진이 말해주듯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들은 모든 조건에서 열악하다.

정부, 지자체, 이웃 등 막론하고 함께 하는 손길이 너무나도 절실하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든 수박 겉 활기 식이면 민심은 멀어진다.

현 정책의 방대한 복지예산을 쏟아내고 있지만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실속있는 복지는 바로 내 옆 이웃 나의 따뜻한 손길에서 시작함으로써 질 높은 복지안에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부산 북구에서는 겨울철에 취약한 화재에 대비한 예방차원에서 화재경보기를 취약계층 가구에 부착하는 재능기부로 설치했다.

재능기부의 주인공은 덕천1동 방위협의회 김강묵 사무국장과 신명용 고문, 송재찬 덕천1동 예비군 동대장이다.

한편, 송재찬 동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예비군동대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혀 훈훈한 소식을 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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