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부산 구청장이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행정혁신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아 구민을 비롯해 대외 화제가 되었다.

지난 1일 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19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열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한 것으로 지방 혁신과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 및 확산시켜 유능한 지방 정치인을 육성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북구 유치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부산시 라돈 측정기를 최초로 무료 대여, 그늘막·쿨링포그 설치 등 생활에 밀착형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에게 편익을 크게 증진했다.

그 외 민·관·정 협업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최초로 가축시장 완전폐업에 이바지한 공로 또한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행정혁신은 기존에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하며, 영광의 상은 주민의 삶에 큰 힘이 되는 행정을 펼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속해서 주민에게 더 많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아내겠다고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