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껏 담그고 포장한 김장김치, 관내 어려운 이웃 55가구에 전달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은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단원들은 신선한 재료로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포장해 관내 어려운 이웃 5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곽원태 청룡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통해 혼자가 아닌 여럿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몸소 실천하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과 자그마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매년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복지상담, 홈닥터 ․ 홈클리닉 사업,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캠페인, 혹서기․혹한기 물품지원사업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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