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새마을협의회, 갈비탕 나눔 행사
상태바
신방동 새마을협의회, 갈비탕 나눔 행사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9.11.13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소득 100가구에 직접 만든 따뜻한 한 끼 전달
천안시 신방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끼’ 저소득 겨울나기 갈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 신방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끼’ 저소득 겨울나기 갈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 신방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용진, 부녀회장 정말순)가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끼저소득 겨울나기 갈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녀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전날부터 정성껏 식자재를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영양만점 갈비탕과 떡, 김치 등을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한)의 후원금 100만원을 지원받아 준비돼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용진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가족과 같이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음식을 전달할 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정말순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들과 남자 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정성으로 끓인 갈비탕인 만큼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어려운 분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나눔과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