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새마을지도자 복수면협의회(회장 김범구)와 복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미자) 40여 명은 13일부터 14일까지 복수면사무소(면장 유문식)의 협조와 복수면 주민들의 관심 속에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 참여자들은 4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고, 이를 관내의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문식 복수면장은 “수확철 바쁜 시기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조미자 새마을부녀회장과 김범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복수면 새마을회는 매년 11월 사랑의 김장 담그기와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추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계속했다.

황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