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최선
서구는 2020년부터 본격화될 뉴딜사업과 새 뜰 사업에 적극적 반영할 목적으로 지난 14일 구청 다복실에서 도시재생 전문가와 마을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진구 도시재생 활성화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에서 발제자로 나선 부산발전연구원 이동현 박사는 현 정부의 역점시책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련하여 ‘2030 부산광역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에 맞춰 지역의 쇠퇴 정도 등 지역별 우선순위에서 관계기관과의 협력적 체계를 신속 모색, 선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동의대학교 양재혁 교수는 ‘부산진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 추진 능력이 있는 전문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라 역설했다.
자리에 참여한 서은숙 구청장은 사는 공간 속에서 삶의 행복을 누리게 해주는 것이 이상적인 도시재생의 방향이며, 도시재생과 커뮤니티 케어가 하나의 방향으로 함께 진행되는 ‘커뮤니티 케어형 도시재생 모델’ 이 도시재생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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