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에 청소년 생각 더하다
상태바
사회적경제에 청소년 생각 더하다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9.11.27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서구, 오는 29일 ‘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 ‘찾아가는 사회적경제학교’ 수료한 초·중·고 263팀 심사, 10개 팀 선정
사회적경제 교육.(사진제공=서울 강서구청)
사회적경제 교육.(사진제공=서울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29일 오후 4시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학교의 마지막 과정이다.

구는 지난 10월 말까지 지역 내 ··고등학교 263개 팀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학교의 결과물 중 좋은평가를 받은 10개 팀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담긴 창업아이템을 엿볼 수 있다.

불사신팀은 강서구 의료 관광특구와 연계하여 외국인 손님의 공항 픽업부터 병원 안내를 하는 사업아이템을 제시한다.

밀월협동조합팀은 환경오염과 쓰레기 매립장 건설 문제를 곤충으로 해결하자는 아이템을, ‘타임뱅크팀은 노인·장애인 등 1인 가구의 스케줄 관리 및 심부름업체 연결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의 창업 아이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된 아이디어는 심사위원으로부터 혁신성 아이템 협동성 실천가능성 등에 따라 평가를 받으며 구는 해당 심사결과를 토대로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사람을 중시하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함께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2600-5337)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