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찬 대표 박종례씨, 제27회 충남 농어촌발전상 수상
상태바
기운찬 대표 박종례씨, 제27회 충남 농어촌발전상 수상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9.12.11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복합버섯균사체 활용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가공식품 생산·판매 공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7회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주식회사 기운찬 대표 박종례 씨(50)가 농촌융복합 분야 수상의 영광을 안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7회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주식회사 기운찬 대표 박종례 씨(50)가 농촌융복합 분야 수상의 영광을 안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7회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주식회사 기운찬 대표 박종례 씨(50)가 농촌융복합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 제27회 농어촌발전상은 수입농산물 시장개방과 기후변화, 가축질병 등을 극복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산지유통과 수출을 선도한 농업인의 치적을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대표는 약용버섯의 효능은 알지만 고가로 쉽게 이용을 할 수 없었던 환자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껴 2009년부터 약용버섯의 효능에 대한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그 후 고가의 약용버섯을 더욱 저렴하고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생산하기 위해 2014년 주식회사 기운찬을 설립하고, 복합버섯균사체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기타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그녀의 도전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농·식품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베트남, 중국, 미국 등 우수업체 및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해 충남 농식품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박 대표는 복합버섯균사체의 배지로 지역 쌀을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 계약재배를 더 확대해 지역농민과 상생의 길을 찾고자 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역의 우수 농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