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방동 저소득 가정 위해 150만원 지정기탁해 나눔실천
천안시 신방동(동장 허강욱)은 밴드 동호회 ‘인연당’(회장 배병일)이 신방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 복지재단에 15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연당 동호회는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밴드 동호회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모아진 수익금을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신방동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1,250만원에 달하는 등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배병일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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