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1동 저소득가정 아동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월 치킨 10마리 후원
천안시 쌍용1동(동장 정진환)에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이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치킨을 제공하는 ‘델리커시 치킨 쌍용점(대표 박운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델리커시 치킨 쌍용점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10마리씩 총 600마리의 치킨을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치킨이어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돼 마음 놓고 먹지 못했는데, 이러한 치킨 후원으로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늘 설레는 가슴을 안고 간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어려운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델리커시 치킨 쌍용점 박운지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치킨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장은 “몇년째 꾸준히 사랑과 함께 치킨을 제공해 주시는 사장님이 있어 아이들이 밝고 맑은 몸과 마음으로 꿈을 잃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정진환 쌍용1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랜 기간 꾸준히 맛있는 치킨과 훈훈한 정을 함께 선물해 주시는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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