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사회의 기초적인 통합돌봄의 표창 이보다 값진게 무엇일까?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요양(종합)병원 장기입원자, 장기요양 등급외, 퇴원 이행기 영구 임대아파트 홀몸 어르신 등 정책모델 173명을 발굴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주거 및 돌봄·보건의료 분야 33여 개의 서비스를 맞춤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취지를 높여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정희 희망복지과장은 “적극적인 선도사업 추진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며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북구형 통합돌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산 북구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9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공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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