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정책이든 무일푼의 땀이 없으면 뜻을 이루지 못한다.

내 사랑으로 나눔을 하는 아름다운 모습에서 부산 서구는 지난 10일 고독사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9. 독야청정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나눔에 언제나 힘쓰시는 구 희망복지지원팀과 아미동 주민센터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울러 서구지역자활 센터 및 관련 기관 회원 등 주민 40여 명이 뜻을 모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구의 주거개선을 위한 생활쓰레기 수거와 전문청소와 소독 방역 작업을 시행했다.

사업에 동참한 지역주민은 “민관이 합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송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