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1동과 이마트 천안점(박동환 점장)은 26일 안전하고 따뜻한 사랑의 온수매트를 관내 저소득 가정 12가구(개당 17만원 상당)에 전달했다.

이번 온수매트 후원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시행됐으며 난방시설이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자녀가 어린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됐다.

이마트 천안점은 쌍용1동과 지난 3월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을 체결 후 제철과일 나누기 사업, 밑반찬 지원 나누기 사업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동환 이마트 천안점장은 “추운 겨울에 난방비 부담이 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수매트를 지원하게 됐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환 쌍용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이마트 천안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