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김장식 의원은 26일 열린 제1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직불금’지원”에 관한 질문을 했다.
김장식 의원은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농업인구는 늘고 농업면적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 농민들은 농민에 대한 각종 지원이 줄지 않을까 염려와 걱정이 많은 상태다.
세종시는 대농보다는 중농과 소농이 많으며 농업인과 농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원과 연구·교육이 필요하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의 지원과 연구·교육으로 인하여 세종시의 논에는 메뚜기가 많이 느는 등 환경도 살아나고 있는 만큼, 먹거리의 안전 확보와 환경 문제뿐이 아니라 농민의 소득향상을 위해서는 쌀 농가 경영안정직불금을 확대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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