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성환읍 후원품 지원 통해 지역복지발전 앞장

도솔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의상)이 10일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1만원권 1,000매)을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도솔신협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3차례에 걸쳐 1억9800만원 상당의 후원품 등을 성환읍에 기탁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의상 이사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나눔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물품을 지원해준 도솔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설날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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