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탄핵 주동자들 바위에 한글자 한글자 이름 새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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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표, “탄핵 주동자들 바위에 한글자 한글자 이름 새기겠다”
  • 고광섭 기자
  • 승인 2020.01.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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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의 강을 잘못 건너다가 민심을 잃고 강에 다 빠져 죽는다
- 1월 10일(금) 15시, 적법한 탄핵심판은 있었는가

공화당 공동대표인 조원진 의원이 유승민 의원이 말하는 탄핵의 강은 그렇게 건너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10() 15,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적법한 탄핵심판은 있었는가토론회에서 우파통합을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어떤 통합을 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데 사람만 모아놓는 통합이 아니라 가치의 통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보수통합과 관련해서 탄핵에 책임질 사람이 책임을 지는 통합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탄핵의 강을 건너다가 국민들한테 완전히 민심을 잃어버리면 강에 빠져 다 죽는다. 탄핵의 강은 그렇게 건너는 게 아니다고 단언했다.

문재인 정권에 대해 조원진 공동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미쳐가고 있다.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예산날치기, 연동형비례대표제, 공수처법 날치기를 했고 심지어 청와대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조직의 책임자를 하루아침에 다 바꿔버리고 집권남용을 넘어 국민에 대한 도전을 했다면서 이러한 국민에 대한 도전은 국가에 대한 반역이다. 검찰을 무력화하는 추미애 장관을 바로 해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서 조원진 공동대표는 도대체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될 이유가 머가 있는가. 탄핵은 거짓이고 조작이었다면서 문재인씨는 열 번 백번 더 탄핵해야 한다. 거짓세력과 전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탄핵세력과 관련해서 조원진 공동대표는 아직도 국민과 우파국민의 유승민 의원과 김무성의원에 대한 분노를 모르는 것 같다. 대구경북에 유승민 의원이 들어오는 순간 민심이 다 돌아선다면서 탄핵을 주동한 자들을 바위에 한글자 한글자 이름을 새기겠다. 그 후손들이 탄핵을 주동했던 조상들을 부끄럽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인을 맡았던 서성건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서 9인의 재판관으로 구성된 헌법재판소가 8인의 재판관이 심판한 것은 헌법재판소 구성을 갖추지 못하였으므로 적법한 헌법재판소의 심판결정이 없는 것이며 탄핵심판의 소추는 위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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