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학규)은 22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떡국 떡 200kg(150세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월 관내 저소득층에 양념불고기 등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민·관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지역의 이웃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학규 단장은 “소외계층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하게 됐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단원들도 민 중심의 단체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돼야겠다는 마음다짐을 새롭게 하게 된다”고 말했다.

서병훈 부성1동장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이 떡국 떡 나눔 행사로 인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는 것 같아 마음이 기쁘다”고 밝혔다.

고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