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총력
상태바
부산진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총력
  • 송기종 기자
  • 승인 2020.02.06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별진료소 24시간 비상근무체제 가동
-긴급 마스크와 손 소독제 배부 등 SNS 매체로 구내 유동인구 100만 명에게 국민행동요령 흥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균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긴장과 대응에 비상이 걸린 현국에서 부산진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

서은숙 구청장은 지난 28일 부산진구보건소에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5명의 진료 인력으로 운영하며, 이동형 엑스레이 등 장비를 추가로 구매해 선별진료소 운영에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일부터 보건소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운영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민원을 응대하며, 환자 발생 시 재난 의료 이송 반과 비상 방역반을 즉시 가동한다.

한편, 각종 행사를 자제, 연기하고 불가피한 행사 등은 축소 아울러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과 대응 수칙의 철저한 준수로 선제 대응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취약자를 위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여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500여 개소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긴급 배부하고, 민원인의 방문이 잦은 부서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감염병 차단에 나서고 있다.

또한, 관련 기관과 협력체제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4일 부산진소방서와 부산진경찰서 등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 체제를 확대키로 했다.

    

서은숙 구청장은 회의에서 부산진구에서는 확진 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침착하고 성숙한 대응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SNS 매체 광고를 통해 서면 등 부산진구 지역 유동인구 100만 명에게 국민 행동 수칙을 전송하고 홍보물 1만 부를 제작하여 국민체육센터와 평생학습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일반 국민 예방 지킬 일을 철저히 준수와 의심 증상 발생 시 1339 또는 부산진구보건소 645

-4000로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