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의료분과 회의
상태바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의료분과 회의
  • 고광섭 기자
  • 승인 2020.02.07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의료전문가 3차 논의
천안시가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관련 지역케어의료분과 3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가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관련 지역케어의료분과 3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관련 지역케어의료분과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역케어회 의료분과를 구성했으며, 지난 12월부터 읍면동 통합돌봄 안내창구에서 방문진료를 신청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담당 방문간호사와 의료전문가가 서비스 필요성을 논의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방문진료 대상자는 정기적인 만성질환, 수면, 우울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하고 집안 내에서 침상 생활을 주로 하는 허약한 노인이나 집 근처에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방문진료가 필요하다고 결정된 대상자는 천안시의사회 케어안내센터가 지정한 의원을 방문해 기초·정밀 검사와 의사 상담을 받게 된다. 이후부터는 담당 의사가 치료계획에 따라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방문진료에 나선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보건복지부는 방문형 의료서비스로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천안시가 추진하는 천안형 방문진료모델이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의료인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