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앞장
상태바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앞장
  • 고광섭 기자
  • 승인 2020.02.10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열감지 카메라 설치, 특별 방역, 예방수칙 홍보 등 총력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방역 소독, 손 소독제 비치 등 특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국민체육센터에 열 감지기를 설치한 모습(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국민체육센터에 열 감지기를 설치한 모습(사진제공=천안시청)

공단은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의 지원으로 국민체육센터·볼링장·한들문화센터·북부스포츠센터에 각각 1대의 열 감지기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 관련 증상자를 사전에 파악해 철저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전 사업장에 전문 업체를 통한 특별 방역을 7일부터 10일까지 실시했다. 아울러 안내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 고객 접촉부위 주기적 자체 소독, 예방수칙 및 대응 매뉴얼 숙지로 만일의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 외에도 운영 시설에 손 씻는 요령,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온라인을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오는 11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염병 및 질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이 볼링장 물품을 소독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이 볼링장 물품을 소독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이원식 이사장은 공단 운영 시설물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방문객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천안시와 적극 협력하겠다신종 코로나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