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문화원(원장 조성남)이 주관하고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되어 산속에서 열리는 이색공연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보문산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펼쳐지며, 20일에는 목원대 성악뮤지컬학부의 뮤지컬 갈라쇼가, 27일에는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에서 “들썩 들썩 어깨춤이 저절로~”라는 부제에 맞게 관객과의 흥겨운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매 공연시 산속 시낭송회가 같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산속에서 펼쳐지는 이색공연에 주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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