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구공의 대표이자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인 이정원 씨가 지난달 28일 관내 보건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00만원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정원 대표는 눈들재 카페를 비롯한 70개 이상의 업소를 창업, 운영하는 지역의 청년 기업인이자 천안시복지재단 1호 행복천사, 충남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로, 2018년부터 이미 1억 원 넘게 천안시 복지재단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천안시복지재단의 이사로 활동하며 천안시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정원 씨는 “이번 코로나19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힘든 시간을 이겨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은 “천안시 경제발전과 복지발전의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원 대표가 천안시복지재단의 이사로서 활동하며 지역 복지향상에 또 큰 도움을 제공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천안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