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장 문정식)에서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대전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2020년 12월까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기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는 교육생이 응시수수료만 지불하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과ㆍ기능ㆍ도로주행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개소 이후 지금까지 총 437명의 장애인이 운전면허 취득에 성공하였다.
또한, 운전면허 취득 이후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하여 ONE-STOP으로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전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 전화문의(042-250-3367~8) 후 복지카드 및 장애인 등록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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