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인터케어(대표 김한성)와 주식회사 비츠로밀텍(대표 변영철)이 11일 천안시복지재단에 각각 1000만원과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1970년대부터 화장품 원료 시장을 선도한 인터케어는 세계 각국 화장품, 산업재, 제약원료 제조사들의 국내 독점 대리점으로 인정받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선진기술과 원료를 발굴해나가고 있다. 또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에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하는 우수기업이다.
비츠로밀텍은 지능화된 군사무기 미사일 체계의 핵심 전원인 열 전지를 연구개발, 제조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10년 이상의 공동개발을 통해 열 전지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자주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한성 대표는 “기업의 나눔경영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동반하고 노력해온 기업의 입장에서 이번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기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영철 대표 역시 “자주국방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코로나19 예방 및 차단을 위해 기부금이 적절히 사용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어려운 시기가 하루빨리 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모금을 비롯해 코로나19 관련 물품 후원 및 구입, 배분계획 및 실행 준비 등 투명한 기부금과 기부물품 배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과 보건취약계층, 나아가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