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과 가로 화분에 팬지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2만 본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국토공원화사업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앞으로 종합터미널 등 공공시설 화단에 화초를 추가 식재를 예정이다.
또한, 주민단체와 함께하는 조성하고 가꾸는 ‘내 손으로 디자인하는 마을 정원’을 관내 5개소에 조성하고, 유휴 공간 및 가로변 주변에 계절별 꽃을 식재, ‘함께 걷는 활기찬 신관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명구 신관동장은 “화창한 봄을 맞아 올해 시정화두인 ‘적토성산’에 맞춰 관내 곳곳에 계절별 화초를 다수 식재할 것”이라며,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활기찬 행복신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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