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따뜻한 나눔 실천
천안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환덕)은 19일 관내 독거노인과 부자가정 등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018년부터 매주 목요일 행복돌보미 1:1 결연사업 대상자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초기 9가구에서 올해 1월부터 15가구로 확대됐다.
매주 전달되는 사랑의 도시락은 ㈜케어라풋(대표 이진원)이 지난 2019년부터 매월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되고 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이 체온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후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윤환덕 단장은 “식사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도시락을 지원받아 균형있고 영양 가득한 끼니를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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