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와 지역주민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한 디지털문화 조성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하여 캠페인, 전문상담, 예방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전문상담기관으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스마트쉼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충남스마트쉼센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명옥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