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전 시민 자전거 자전거보험 가입
상태바
공주시, 전 시민 자전거 자전거보험 가입
  • 세종TV
  • 승인 2020.03.23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공주시민 및 외국인 등록자 포함…별도 가입절차 없이 1년간 혜택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자전거로 열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관광 이미지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

공주시 자전거대여소.
공주시 자전거대여소.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공주시민은 물론 외국인 등록자도 포함된다.

보험기간은 317일부터 2021316일까지 1년간이다.

보상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의 시민이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피해에 대한 보험 등을 적용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000만원, 자전거 사고 후유장해 2000만원 한도, 자전거 상해진단위로금(4주 이상 진단시)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된다.

    

기타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은 규정에 따라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도로과 도로행정팀(041-840-8507) 또는 백제새마을금고 본점(041-854-0077), 백제새마을금고 신관지점(041- 881-4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산 도로과장은 이번 자전거단체 보험가입으로 공주시민들은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가운데 자전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