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
천안시 성정1동(동장 윤영기)은 성정1동 주민인 조성현(보람상조 천안지점 소장)씨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만두와 찐빵 100인분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만두와 찐빵은 성정1동 관내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독거노인 65가구와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0년 성정1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성현 씨는 “작은 기부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손수 만두와 찐빵을 개별 포장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과 기업들이 매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 불안하고 어려운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함께 극복해 살기 좋은 성정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